상큼 달달 블루베리 라떼 가 아닌 티~ 지치고 우울한 내게 가져다준 상큼한 기분^^

써 설 연휴 전이네요^^

전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나가서 일을 했지만,

왠지 모르게 오늘따라 쉽게 지치고 하루 종일 우울했어요..

짧은 명절연휴와 마지막 날까지 일을 하는 제 모습을 비춘건지...

사장님께서 선심쓰셔서 일을 일찍 마치고 퇴근하고 나서도

좀처럼 기분이 풀리지 않더라구요...


그래서 어차피 설 명절이니, 미용실 가서 머리좀 자르고 와야겠다 싶어서

다녀왔습니다^^

처음으로 공개하는 버츠의 얼굴!!!




머리를 샤프하게 자르고 나니

살짝 기분이 좋아지긴 했지만,

어딘지 모르게 아직도 좀 우울합니다..ㅠㅠ

그래서 기분전환을 시켜줄 무언가 있나 찾아보다가

낯익은 티백 하나 발견!



전에 2012 서울카페쇼에서 음료코너에서 공짜로 나누어준 걸 받아온 '블루베리 라떼' 스틱이네요^^

아~ 오늘은 이걸 한번 먹어봐야겠다~



'타코(TACO)' 라는 회사에서 만든 건데,

그때는 그냥 공장에서 나오는 것이라 특별히 별다른 구매처가 없다고 그랬었는데,

오늘 찾아보니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대리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^^

그때 여러가지 특이한 것들이 많아서 사이트가 있었으면 더더욱 좋았을텐데...

아쉬워지는 순간입니다^^



그런저런 얘기를 하며 뜯어서 부어보니,

약간 전에 군대에서 먹었던 복숭아 홍차 가루와 비슷한 느낌?!

아 얼른 먹어보고 싶다~

곧바로 정수기 가서 따뜻한 물 투입~

오늘 날씨도 추웠는데, 굉장히 따뜻한게 나올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^^


헌데...

분명 블루베리 ‘라떼’라 그러지 않았나? 색깔이 왜.....

그러면서 들었던 생각...

아 이거 우유에 타먹는 거였나?

망했네요..ㅠㅠ 하나밖에 없던 스틱인데..ㅠㅠㅠㅠ

그래도 한 모금...

무지 달달합니다..ㅠㅠ

허나 상큼한 블루베리 향이 이미 제 몸을 장악한 뒤였지요^^

블루베리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

약간 싱숭생숭했던 제 기분을 Up~시켜주는 게 너무 좋았지요^^

허나 맛은.........................너무 달아......................ㅠㅠ

따뜻한 우유에 타서 라떼로 마신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...

다음번에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로 날리지(?) 않고,

제대로 만들어 먹어야겠네요..ㅠㅠ


큰 티백에, 「핫초코 미떼」처럼 물에 타도 그 맛이 날 수 있게 되있을줄 알았건만...

아 후딱 마시고 약간 씁쓸한 기분을 접어야 겠네요^^



여러분~ 뭐든지 사용법(만드는법)은 숙지하고 도전하자구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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